황동만은 무능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예의도 좀 없는 것 같다. 아니다. 주인공이니 사람은 괜찮을 것이다. 사정이 좀 힘들어서 그렇다. 사정이 힘들면 사람은 대개 둘 중 하나가 된다. 반성하거나 더 위악적으로 구는 존재가 된다. 황동만은 위악적으로 군다. 영화도 한 편 못 만든 주제에 선후배 영화에는 또 그렇게 비판적이다. 친구 영화가 망해도 위로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영화가 왜 별로였는지를 친구 앞에서 떠드는 걸 즐긴다. 즐기는지는 모르겠다. 즐기는 척하는 것이다. 아닌가. 정말 즐기는 것인가. 하여간 구교환은 연기를 정말 기막히게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9775?sid=103
내가 첨 봤을때랑 똑같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