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동반 수상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을까. '왕과 사는 남자'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1680만 명의 마음을 울리는 엄청난 성과를 낸 두 사람이 함께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으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펼치는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는 '어쩔수가없다'와 함께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과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비롯해, 장항준 감독은 감독상, 유해진은 최우수 연기상, 박지훈은 신인 연기상, 유지태와 전미도는 남녀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놀라운 열연으로 무려 1680만 명의 관객을 웃고 울게 했던 네 명의 배우 모두 노미네이트가 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백상예술대상 측은 "1680만 명을 감동시키며 대한민국을 들썩인 '팀 왕사남'을 완전체로 만날 수 있다.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박지훈이 끝나지 않은 팬들의 성원 속 축제를 즐길 것"일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유해진과 박지훈의 수상 여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유해진은 촌장 엄흥도 역을, 박지훈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서사를 완성해 극찬을 얻었다. 두 사람 모두 '환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사 속 한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스크린을 집어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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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업영화 주연으로 놀라운 성과를 낸 박지훈과 대한민국 영화 관객수 1위를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 유해진이 시상식에서도 기분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박지훈을 끔찍하게 아끼며 지금까지도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유해진과 박지훈의 활짝 웃는 투샷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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