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이랑은 완전 거리가 멀어
소속사 대표가 오정희 전화 받아주라 그럴때
나같았음 끝까지 안받았을거 같은데
그걸 또 받네
받아서 코피 줄줄 흘려가면서 그걸 또 다 듣고있다ㅜ
그러고 할 말 또 다 하고
코피 흘릴 때면 온 몸이 찢어지게 아프다고
상담할 때 그랬었는데
오정희 전화 받으면 백퍼 코피터질거 알았을텐데
어차피 한번은 받아야 된다는거 알고
그냥 받아서 할 말 다 하는거 진짜
안피하고 마주하는거 대단함
회피성향 없고 스스로한테도 냉철한거
진짜 멋진 어른인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 겪고
그게 트라우마까지 된 사람이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면서
깊생해왔을지 가늠도 안되고
저 정신이 아픈 30대여자요
이 말이 첨 들었을땐
자기 객관화 개쩐다 싶어서 웃기고 그랬는데
회가 거듭할수록 점점 맘이 아파짐
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란
얼마나 단단해야 가능한 것일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