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붕어빵 다 사간 순록
딸기 슈크림 붕어빵에 대해 "처음에 순록이가 유미가 먹지 못하게 다 사간 건 정말 큰 이유가 없는 거로 알고 있다. 그냥 순록이가 그만큼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좋아하고, 집돌이이기 때문에 언제 집 밖으로 나올지 모른다는, 그만큼 단순한 이유가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6화
붕어빵 뽀뽀
"붕어빵 뽀뽀가 화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무해한데 이렇게 설렐 수가 있나 싶더라. 작가님, 감독님께 감탄했다. 순록이가 붕어빵 꼬리 부분을 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입부분이 유미의 볼에 닿는 게 실제 뽀뽀보다 더 설렜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 촬영할 때 몰입을 해서 하다 보니 실제로 다리가 풀렸던 것 같다. 제가 뽀뽀한 게 아닌데 (작품 속에서) 입술을 닦더라. 내가 이렇게 몰입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야차씬
최다니엘과 육탄전신 관련해서는 "웃참의 연속이엇다. 수원 행궁동 꽃밭에서 뒹굴면서 촬영했다. 최다니엘 선배님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굉장히 좋은 분이다. 제가 연차가 적은 신인인데도 잘 이끌어주셨고 더운 날씨였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했다. 액션신인데 안전하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며 "순록이 김주호에 비해 너무 여리여리하다는 반응이 있던데 감독님이 그 장면을 유쾌하게 푸시려는 목적이지 않을까 한다. 싸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3자가 봤을 때 순록이가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을 했다는 게 주인 것이라 생각했다. 원칙상으로는 절대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안 했을 텐데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에 집중하게 한 장면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엔딩(좋아하는 장면)
6화 엔딩신을 꼽았다. 김재원은 "순록이가 김주호(최다니엘) 작가와 싸우고 나서 달려갈 것처럼 하다가 초인종을 눌러보니 유미 작가님이 있었고 말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느끼게 됐지 않나. 유독 신경써서 연기했던 신이었던 것 같다. 순록이가 고백을 한 게 처음인 것 같아서 엄청난 분석을 통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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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이 유미에게 고백하는 장면도 큰 화제가 됐다. 순록이 유미가 좋은 이유로 '예쁘다'고 했는데, 언제 반한 걸까.
= 순록이가 누군가에게 살면서 고백을 하는 게 처음인 것 같아서 많이 고민했다. 드라마상으로 표현은 안 됐는데, 순록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전사나 드라마상에 보여지지 않은 걸 상상해서 만들어서 연기를 했다. 제가 상상하고 연기한 순록이는 자연스럽게 유미한테 스며든 거 같다. 초반엔 자꾸 신경 쓰이게 하는 '혐관' 존재였다. 하지만 순록이 유미를 곤란하게 하려는 건 아니었다. 순록은 유미에 대한 호감이 있었고 그게 사랑으로 커진 거다. 유미 작가님이 좋은 이유는 수많은 게 있지만, 가장 기분 좋게 할 만한 말이 '예쁘다'라서 그렇게 답한 거 같다. 순록이는 참 현명한 사람이다.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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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봤을 때는 이 부분이 순록의 집돌이 모먼트를 잘 살릴 수 있는 부분이겠거니 했다. 연기할 때 부끄럽거나 민망한 부분이 있긴 했다.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연기를 했을 때 순록이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순록이라 생각하니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배달원 복장을 하고 어플 배달하러 가는 거나 이런 게 드라마로 구현될 때 귀엽게 느껴지기는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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