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홀로 물장난을 하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물을 통해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나요?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홀로 유배지에 있던 단종이 물가에 앉아 무슨 생각을 했을지 고민했어요. 잔잔하게 흔들리는 물결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도 작은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물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흐름을 지켜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만능자소서로 핫게 갔던 거 생각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