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끌고오자면
삼촌 클로디어스에게 왕위를 빼았긴 햄릿이 왕재임을 드러내면서
햄릿의 행위가 정당화 된단말야
햄릿이 클로디어스와 폴로니우스에게 맞대응이 가능했던건
왕자이자 리더로서 지금의 정치체계에 신물나는 씬이 있었음
이 사람이 자격이든 뭐든 왕재임을 보여주는건데
이안대군은 그냥 이 정치체계가 싫다만 나오지
왕재든 하나의 개인으로서의 능력치가 나오질 않아서
투덜이로 보임
그냥 정치적 시선으로 독백이든 흘러가는 말이든 조금이라도
이게 국민에게 낫겠다란 시선을 보여주며 왕재임을 보여줬어야 했어
희주는, 볼수록 리더감이 아니고 공감이 안감
소리만 빽빽 지르는 자의 심리적 공백을 누가 쉬이 공감해주겠어
한두씬 추가해서 내면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걸 써주던가
보면볼수록 이렇게까지 악당처럼 빌딩할 이유가 있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