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상황을 가져왔고, 그것도 한 나라의 대군과 재벌그룹 차녀라는 보통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을 세우고 있지만, 이들의 가상 스토리에는 어딘가 현실 청춘들의 그늘이 어른거린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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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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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상황을 가져왔고, 그것도 한 나라의 대군과 재벌그룹 차녀라는 보통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을 세우고 있지만, 이들의 가상 스토리에는 어딘가 현실 청춘들의 그늘이 어른거린다. 겉보기엔 풍요로운 세상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계급 같은 것들이 태생적으로 그어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없는 현실의 그늘이 그것이다. 잘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게 아니라 그 주어진 계급 안에서 살라고 억누르는 현실. 그래서 잘하고도 “제가 뭘 또 잘했습니까?”라고 반문하게 만드는 현실이 그것이다.
정덕현의 선해가 이런거임 ㅇㅇ
가상의 스토리에서
보편적 청춘의 그늘까지 집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