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도 방태섭이 추상아 자료 없애주면서
유지도 방태섭이 약속한대로 주인 생긴 개로, 남편 노릇하면서 해온거잖아
물론 상아도 선거유세 자발적으로 나선것처럼 상호교류가 있긴했지만
감정도 방태섭이 더 크고
줄 수 있는 것도 방태섭이 더 큼
걍 절대적으로 추상아가 갑임
그것도 공인된 갑이라 아예 날 위해서 어떻게 해달라가 가능할 정도란 말임
근데 방태섭이 갑자기 그걸 거부하더니
일이 계속 스노우볼을 타서 (방태섭 탓이라는 게 아님 걍 일이 그렇게 됐다는 거) 이 사단까지 남
그리고 집도 나가려함
늘 곁에 있던 것, 당연시 되던 존재가 이탈하려 하니까
가뜩이나 멘탈 나가 있던 상아가 그걸 못견디고
화낸 것 같음
약간 말 잘 듣던 개가 갑자기 으르렁대더니 목줄까지 끊어버리니까 열 받은거지
동시에 억지 써서 붙들어두려던 것 같기도 함
사과해가 약간 무시하지 말고 나 봐!!! 같기도 했거든...
너 잘못했으니까 다시 내 말 잘 들어 같은... 제압적인 액션...
그치만 파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