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비의 ‘수렴청정’으로 채워지는 것이 조선의 정체인데요. 이안대군이 섭정을 하는 설정은 일본의 황실전범이나 서구 왕실 제도를 베껴온 것에 가깝죠. 물론 이 세계관 속에서는 가능한 일일지는 모르지만, 이 또한 조선 왕조를 그대로 이어온 배경과는 어긋납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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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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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창작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죠. 상상력에서 온 판타지 드라마니깐요. 이는 대체 역사물은 역사 교과서가 아니기에 대중의 재미를 위해 일정 부분 각색되는 것 또한 익숙합니다. 하지만 조선 왕실이 이어진 ‘입헌군주제’를 표방한다면 최소한 그 세계를 지탱하는 법도와 산업적 배경에는 철저한 고민이 담겨야 했는데요.
슼기사에서 봤는데 완전 동감해 이래서 다들 뭐라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