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는 오는 9일(현지시간) 올해 공식 초청작을 발표한다. 이날 핵심인 경쟁 부문을 비롯해 주목할만한 시선,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칸 프리미어 등 주요 부문 초청작도 공개될 예정이다.
'호프'의 칸영화제 출품 여부에 대해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말을 아끼고 있다.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인 '호프'는 추가 초청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청이 기대되는 한국 영화들은 또 있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부산행')과 감독 주간('돼지의 왕)에 초청받은 바 있는 연상호 감독은 신작 '군체'와 '실낙원' 두 편을 출품하고 칸의 초청을 기다리고 있다. '군체'는 제작비 150억 규모의 대작이고, '실낙원'은 전작 '얼굴'과 마찬가지로 저예산 영화다. 영화의 규모와 성격으로 봤을 때 '군체'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실낙원'은 경쟁 및 주목할만한 시선 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도희야'로 2014년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받고, '다음 소희'로 2022년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바 있는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도 칸에 출품한 뒤 낭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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