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관계도에 들어가는 인물만 22명이 넘어요. 다양한 캐릭터와 배우들이 함께 했는데요.
박신혜 배우와 처음 미팅할 때가 생각나요.
‘우리 드라마는 등장인물이 많은데 그게 되게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이고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드라마 제작 편수가 줄어서 연륜이 있는 선배 배우들 그리고 시작하는 단계의 신인 배우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점점 줄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그런 현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했고 저는 그 말에 힘입어서 홍금보라는 캐릭터를 정말 모든 캐릭터랑 다 한 번씩 붙여본 것 같아요.
그런 관계성에서 오는 재미가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 말 되게 좋다... 그리고 내가 미쓰홍을 사랑한 이유 중 저런점도 있었는데 ㄹㅇ 작가님도 박신혜도 장난아닌듯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