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티나(대표 노정훈, 강태우)와 스튜디오드래곤(대표 장경익)이 네온비 작가의 웹툰 ‘나쁜상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공동 개발·제작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관련 합의서를 체결하고, 원작 IP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나쁜상사’는 과거를 숨긴 채 광고회사 팀장으로 살아가던 승규 앞에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었던 김민이 신입사원으로 다시 나타나며 시작된다. 승규는 김민이 사랑하는 영조에게 접근하고, 복수와 욕망, 거짓이 얽힌 관계 속에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인물 간 긴장감 있는 관계와 감정선이 작품의 주요 특징이다.
원작은 네이버 플랫폼에서 평점 9.6, 200만이 넘는 관심 등록 수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선악으로 단순하게 구분되지 않는 인물 구성과 심리 묘사, 관계가 뒤바뀌는 전개가 차별점으로 꼽힌다. 현실적인 배경 위에 전개되는 감정 서사 역시 실사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양사는 원작이 지닌 관계 구조와 서사적 긴장감을 바탕으로 드라마를 공동 개발·제작할 계획이다. 원작의 감정선과 몰입감을 살리는 동시에 실사 드라마 포맷에 맞는 구조적 확장과 연출적 구현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스튜디오티나 이솔 프로듀서는 “‘나쁜상사’는 캐릭터와 관계 구조, 감정선이 뚜렷한 작품으로 드라마화에 적합한 잠재력을 갖춘 IP”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원작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드라마만의 매력을 더한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쁜상사’ 프로젝트는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향후 제작 일정과 편성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0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