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서 지창욱은 "(김신록과) 가족이기도 하고 사실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휠체어를 버리고 업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살을 엄청 많이 빼서 생각보다 가볍고 생각보다 무거웠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업고 있는 저도 힘들었겠지만 업혀있는 현희도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걱정했다.
김신록은 "일단 창욱 씨가 저를 업느라고 실시간으로 눈이 푹 들어가더라"며 "제가 말을 놓지 못하는데 창욱 씨를 보자마자 '우리 남매를 연기해야 하니까 말을 놓을게'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창욱 씨가 진짜 액션을 잘한다"며 "저를 업고 얼마나 날아다니는지"라고 감탄했다. 더불어 "난 위에 앉아만 있었다"며 "창욱 씨 덕분에 정말 좋은 신들이 많이 나왔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