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의 과거들도 풀리려나
십년 방치한 연우리 빈집과
물건 정리 하나도 안하고 도망쳤다가 다시 가서
태서의 오해를 산 통영 뒷집이
우리가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던
은아의 과거가 담긴 공간이었네.
은아가 빈집 케어할 때가 아니었어
황당한 인연의 610호 집을 왜 케어해주고 있냐고ㅋ
다른 사람 공간 정리 해주는 스테이 일 하면서
정작 자기 공간 정리는 미룬거네
잠시 은아 자신을 케어하며 쉬게 해준 태서의 집도
은아 자신의 공간은 될 수 없지
은아가 자립해야 해.
태서도 유통기한 없고 책임감에 짓눌리지 않고
자기 의지로 살아가는 삶을 찾아야 하고.
둘이 각각 자립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빛이 되어 준 거고.
꼭 서로 맞춰서 함께 하는 것만이 해피엔딩인 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