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좋아하는 인형? 느낌
이 표현도 완전하진 않지만 암튼 그런 류의 감정
보통의 성애적 사랑은 아님 그렇다고 인류애도 아니고
키스신은 뭐냐 하겠지만
어차피 낚시니까 그건 떼고 생각하자고 ㅋㅋㅋ
처음에 소식 들었을 땐 물론 놀랐겠지
병원 오는 길에 쇼인 거 알았을 거고
뛰어가는 건 보는 눈 있으니까 당연히 연기고
화장실에서 웃다가 기자 나오니까 또 연기하는데
이런 거 보면 아주 머리가 팽팽 돌아가고 있는 상태
사랑이면 이렇게 빨리 정신이 차려질 것 같지 않음
이번에도 다른 게 아니라 말 안 한 거에 화내는 거 정말 일관된
와이프가 살자쇼 하는데 왜 그랬냐가 아니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이럴 수 있냐로 화내는 게....맞을까 ㅋ
자기가 그린 그림이 있고 그 안에서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을 싫어하는데
너 어떻게 될까봐 얼마나 무서웠는데 이것도
'아직' 추상아가 옆에 있어야 되는 거라서지
추상아가 없는 그 자체가 딱히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보임
아끼는 건 맞는데 그게 나 자신보다 중요하진 않으니까
카테에서 본 혼자 남아도 반지 투철하게 끼고 보여줄 것 같단 얘기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