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홍위가 어린애처럼 편하게 말하잖아
근데 말그대로 편지니까
말하는 사람은 눈앞에 있는게 아니고
편지를 받는 당사자인 매화의 입장에서 떠올린 홍위 목소리가 되잖아
편지를 읽으며 떠올리던 어린 홍위의 목소리
태어났을때부터 쭉 궁에서 함께하여 자라나면서 들었을
미주알고주알 말했을 그 어린 홍위의 목소리가
더 많이 기억에 쌓여있어서 밝은 모습으로 있던 그 모습을 기억하듯 떠올리며 읽은거 같아서
갑자기 맘이 북북 찢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