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회는 싫지만 예수님은 좋은 기억으로 늘 남아있는게 나 어릴때 상가목사님이 장학금주고 과외해주셧음 ㅋㅋ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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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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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좀 어려운 형편이엇는데 목사님이 길거리 전도하다 나랑 우연히 만나서 가끔 간식먹으러 놀라오라고 햇는데 눈치없이 맨날 감ㅋㅋㅋㅋ
엄마아빠가 일하느라 나 혼자 집에 있는게 싫어서 ㅜㅜㅡ 학원도 못가고 ㅜㅜ
그래서 목사님이 수학전공이고 사모님이 영어선생님이니까 자기가 수학과외 해주고 사모님이 영어수업 해주겠다고 해서 목요일 저녁마다 3시간씩 수업들었어
그리고 장학금이라고 하시면서 매달 몇십만원씩 챙겨주셨는데 나한테 직접 주면 나 기분 상해할까봐 울엄마한테 보내줌
그런데더 끝까지 나한테 교회나오라 안그랬어.. 고딩때까지 염치없ㅅ이 장학금이랑 과외 받고 다니다가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교회에 헌금햇는데
그거보다 더한 돈으로 나 대학 첫 등록금 대주심
지금은 목사님 은퇴하고 학원강사하신대 ㅋㅋㅋㅋㅋ
가끔 알바해주러 감 그리고 오히려 지금 작게 소규모로 성경 배우고 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었을거야 작은 상가교회인데..나한테 왜그렇게 잘해주셧나 싶어서 물어볼때마다 그냥 예수님이 작은 자에게 하는게 곧 나한테 하는거라고 말씀하셔서 자기는 그렇게 살았대
이런 사람이 믿는 사람이라면 나도 믿어볼만하겟다 싶어서 예수 입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