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기 전날 밤
저들에게 죽기싫다고 울먹이며 이야기할때
얼굴 쓰다듬어주려다가 용안이라서 못쓰다듬는것도 그랬지만
특히 강건너기 전 홍위부를때 부모가 어린자녀 어르고 달래듯이 전하~할때 이 말투가 진짜...계속 귓가에 맴돔
함부로 문을 열려는 이들땜에 겁먹진 않았을까 무섭고도 불안한 홍위를 달래주려는 것 같아서 너무 슬펐고
강가에서 슬픈 눈으로 있는 장난 치는 홍위보며 울먹이는 흥도 모습이 진짜 너무 아버지같았음 ㅠㅠ
자식이 안타까운 그런 부모의 표정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