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지안이 차기작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원지안은 웹툰 원작 드라마 '무명의 등불'(극본 한희정/연출 강수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무명의 등불'은 임금과 역적의 운명을 함께 타고 태어난 여자 쌍둥이의 서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극 드라마다. 2020년부터 레진코믹스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이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남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채종협과의 호흡과 로맨스 서사에도 기대가 모인다. 원지안이 그간 다수 작품에서 섬세한 멜로로 호평을 받았던 채종협과 어떤 로맨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원지안은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다. 'D.P.' 시즌2와 '오징어 게임' 시즌2·3 출연 등 넷플릭스 주요 시리즈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2,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도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서도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차기작인 '무명의 등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첫 사극 도전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다수 작품에서 연이어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 역시 더욱 주목된다.
한편 '무명의 등불'은 '조선로코 녹두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공동 연출하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메인 연출을 맡았던 강수연 감독이 참여한다. 집필은 '조선 총잡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연모'의 한희정 작가가 맡았다.
'무명의 등불'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