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적으로 뜯어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막상 n차 관람 안 하는데 왕사남은... 그냥 그 시간을 되감기 하고 싶어서 영화관에 다시 가는 거 같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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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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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시 재생해서 분석하듯 보려는 의도가 아니라 (물론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그냥 그 영월, 그 청령포에서의 이홍위의 마지막 웃음, 마지막 눈물 이런 걸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리고 어쩐지 되감기 해서 본다고 해도 집에서 ott로 보는 것보다 영화관의 그 어두운 침묵 속에서 단종의 죽음을 응시하는 게 더 격에 맞는 애도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왕이면 영화 걸려있을 때 다시 보러 가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