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샤이닝 박진영, 얼굴도 연기도 정말 감사해요 (샤이닝)
904 20
2026.03.16 09:24
904 20

FsXxNw

[사진 제공: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배우 박진영이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둔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마주했다.

박진영은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에서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다시 찾은 ‘연태서’ 역을 맡아, 한 사람을 향한 오래된 마음과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든든한 안식처였던 태서와 은아(김민주 분)가 각자의 삶과 목표에 집중하며 점차 멀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다는 은아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치열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태서는 묵묵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의 엇갈린 선택은 씁쓸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30대가 된 태서가 전철 기관사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대기업 개발자로 일하던 태서가 진정으로 원했던 ‘하루하루 무사, 평온’한 삶의 방향을 깨닫고 기관사로 직업을 바꾸게 된 과거 서사가 밝혀졌다. 각자의 삶을 살아내며 서로를 잊은 듯했던 어느 날, 퇴근 후 일상을 보내던 태서의 음악 스트리밍 앱이 다른 기기에서 접속 중이라는 알림과 함께 멈춰 섰다. 그 순간 태서는 과거 은아와 계정을 공유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멈춰버린 음악과 함께 10년 만에 은아라는 존재를 다시 또렷하게 자각하게 됐다. 엇갈림 끝에 두 사람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마주 서게 됐고,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이어진 인연은 애틋한 여운을 남겼다.

 

 

박진영은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눈빛으로 연태서가 지나온 시간과 내면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별을 겪은 뒤에도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는 태서의 모습부터 우연한 계기로 과거의 기억이 밀려올 때 미세하게 흔들리는 감정선까지 유연하게 조율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과 결심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부터 재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차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이 태서의 시간에 함께 머물도록 만들었다. 돌고 돌아 10년 만에 은아를 마주하고 건넨 “오랜만이다”라는 짧은 대사 속에 수많은 감정을 응축시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처럼 박진영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샤이닝’ 속 연태서의 서사를 단단하게 완성해가고 있다. 10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마주하게 된 태서와 은아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박진영이 그려낼 연태서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샤이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박진영은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눈빛으로 연태서가 지나온 시간과 내면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별을 겪은 뒤에도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는 태서의 모습부터 우연한 계기로 과거의 기억이 밀려올 때 미세하게 흔들리는 감정선까지 유연하게 조율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과 결심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부터 재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차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이 태서의 시간에 함께 머물도록 만들었다. 돌고 돌아 10년 만에 은아를 마주하고 건넨 “오랜만이다”라는 짧은 대사 속에 수많은 감정을 응축시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처럼 박진영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샤이닝’ 속 연태서의 서사를 단단하게 완성해가고 있다. 10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마주하게 된 태서와 은아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박진영이 그려낼 연태서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샤이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0/000370427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00:05 12,8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9,82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0,40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3,27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16 ver.) 138 25.02.04 1,779,1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70,66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6,28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7,000,13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5,4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2,32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2,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13319 잡담 박지훈 팬미 양일 중에 하루만 가능하대 14:08 54
15413318 잡담 어제 더쿠 어딘가에서 박지훈 팬미 언제하냐고 멤버십 고민하던 글 있었는데 14:08 50
15413317 잡담 지금 상반기 대관일정 ㅈㄴ낌 14:08 36
15413316 잡담 허공에 돈뿌려서 저게 뭐하는짓이냐... 14:08 31
15413315 잡담 앵간한 규모 있는 곳은 대관 일정 1년 전에 잡아야해서,, 그래도 예사홀 너무 빡세보이는데 14:07 14
15413314 잡담 상품권 공론화한 사람은 그럼 오픈 시간전에 어떻게 확인했대? 1 14:07 24
15413313 잡담 트레이더스랑 코스트코 어디 더 자주가? 14:07 7
15413312 스퀘어 신이랑 hami video 유연석 인터뷰 영상 14:07 8
15413311 잡담 예사홀은 ㄹㅇ 아무데나 다 잘보임 2 14:06 97
15413310 잡담 아니 그냥 팬미주간으로 해서 일주일해라 지훈아 3 14:06 109
15413309 잡담 박지훈 작년 700석일때도 취켓 일주일 넘게해서 갔는데...... 1 14:06 173
15413308 잡담 와 집이랑 제일 가까운 영화관 완전 동네 영화관인데 왕사남땜에 이시간에도 사람이 많네 14:06 20
15413307 잡담 박지훈 소속사 일 잘하네 미리 잡아놨군 1 14:06 134
15413306 잡담 박지훈 5월 생일이라 그 때 뭐 하려나 했더니 14:05 73
15413305 잡담 헐 호감배 독방갔는데 14:05 189
15413304 잡담 내부 직원 소행이라는데 8 14:05 321
15413303 잡담 박지훈 팬미 대관 예전에 한건가 6 14:05 276
15413302 잡담 큰 공연장들은 지금 대관이 몇개월전부터 잡혀있음 14:05 71
15413301 잡담 4월이면 대관은 최소 반년전에 했을건데 왕사남 이렇게 대박터질줄 어케알았겠음 14:05 61
15413300 잡담 예사홀 작아서 잘보임 14:04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