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지선과의 관계에 미련도 있었고 누굴 붙잡고 피했다가 못 피한 적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호진에게 지선의 결혼 소식은 힘든 일이었고 그 상황을 도망치는 걸 택했음
반면 무희에게는 오히려 결혼이 호진과의 관계를 진전하는 데에 일종의 안전장치였음
근데 파혼한다는 소식에 무희는 그 안전장치가 사라졌다고 생각함
반대로 호진은 이미 무희가 있어서 파혼 소식에도 아무렇지 않았음
이 차이도 꽤 흥미롭고 재밌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