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그렇게 자주 보는 사람은 아니라.. 천만 넘었다길래 보러가볼까 생각하다가 오늘 부모님 모시고 갔다 왔어
초반에 호랑이 얘기를 엄청 많이 봐서 얼마나 어색한가 보자 (ㅋㅋㅋㅋㅋ) 했는데 생각보다는? ㄱㅊ았어 약간 cg다!!! 하는 느낌은 있긴 했는데 막 엄청 거슬리진 않았어 찾아보니까 계속 수정 중이라고 하던데 그게 반영된 건가? (잘 모름
그리고 살짝 진행이 끊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후반은 사실 그런 거 잘 못 느꼈고 우느라...ㅎㅎ 초반 과정이 좀 그랬어 빌드업 되는 과정이라서 좀 더 크게 느꼈을지도) 또 생각해보면 그래서 전개가 빠르고 늘어지는 부분이 없나 생각도 듦
배우들 연기야 칭찬을 엄청 많이 보고 가서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오히려 더? 만족하고 나왔어 너무 잘하더라 다들...
이제 어릴 때보다는 영화 보면서 우는 일이 별로 없어졌는데 간만에 눈 퉁퉁 부어서 나온 영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