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60대 이상 어르신들
지금 한국사회에서 결코 적지 않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계시고 돈의 여유도 있고 은퇴해서 지역 소모임은 자주 갖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 나잇대 어르신들이면 이제 노안도 오고 어두운 곳에서 머리 아픈 내용 계산하면서 보기도 피곤하고 그래서 딱히 영화 보는 게 주요 취미는 아닌 분들이 은근 많은데...
딱 장년층들 사이에서 요즘 영월 흥한다더라~ 단종이 그리 연기를 잘 한다더라~ 이러면서 서로 보고 온 이야기 나누고 영월 갔다왔다는 자랑 하고 그러니까 그 소모임 안에서 계속 입소문이 퍼지고 퍼지고 그렇더라
내 주변 어르신들 체험담이 보통 그렇더라
누구네가 보러 갔다 왔다는데 나도 가 봐야지 이러면서 그 모임분들 결국 다들 한 번씩 영화 보고, 영월까지 갔다 오면 관광 코스 완료야 ㅋㅋㅋ
아무리 자식들이나 젊은층에서 흥해도 본인들 소모임에서 붐이 아니면 영화관엔 잘 안 가시는데, 친구모임이나 탁구모임 이런 데에서 얘기가 자꾸 나오니까 보러가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