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닥터신 임성한 인터뷰

무명의 더쿠 | 03-14 | 조회 수 150

Q2. ‘닥터신’은 피비 작가님이 처음으로 쓰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전작들과 가장 다른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소재가 자연스럽게 메디컬 스릴러가 된 것이지, 장르를 정하고 이야기를 입힌 건 아니다. 일반 메디컬 드라마는 대부분 의학 자체만을 다룬 경우가 많고, ‘닥터신’은 의학, 의술로 인해 달라진 인간의 삶. 운명 이야기다.


처음 작가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흔히 다뤄지는 소재는 피하자 했고, 이번 ‘닥터신’은 할리우드 영화 ‘겟아웃’이 있기에, 할 용기를 냈다.

초등학교 때 모 담임 선생님이 ‘출석일보다 결석일 수가 많은’ 저에게 “너는 어린애가 어디가 그렇게 아프니”라고 안타까워했을 만큼 병약했다. 엄마는 “내가 대신 아파줬으면” 가슴 아픈 ‘한탄’을 일상으로 하셨다. 우리 엄마뿐만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헌신, 사랑이 남다른 K-어머니들의 정서를 드라마식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Q3. 작가님의 작품은 제목,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설정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닥터신’이라는 제목과 등장인물의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돼 있는지?


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뇌를 바꾸는 소재라, 주인공인 신주신의 이름을 귀신 神자를 떠올리도록 지었다.

Q4. 작가님 작품들은 항상 파격적인 캐스팅이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닥터신’에서 주인공으로 배우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등 5인방이 발탁된 이유가 있나? 캐릭터와 다섯 배우의 싱크로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최선의 노력을 쏟아부을 자세가 돼 있고, 이미지에 찰떡인 신인배우들을 찾는다. 이번에 특히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다. 주인공들 이미지가 일반적이지 않고 독특하며 묘한 매력들이 있어야 했는데, 거의 싱크로율 100% 배우들이 준비하고 있었던 듯 나타났다.


Q5. ‘닥터신’을 이끌어나가는 배우 정이찬, 백서라가 생애 첫 주연으로 발탁돼 기대감이 크다. 직접 낙점하신 이유와 특별히 주문한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두 배우 외 특히 눈여겨 볼 배우를 짚어주신다면?

신주신 역은 아버지 병원을 물려받는 데다가 실력에서 오는 자신감,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임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를 헤어스타일로 보여줬으면 해서 정이찬 배우에게 머리를 계속 길러 달라는 주문을 했다. 모모 역은 단순히 이뻐서만은 안되고 톱배우다운 카리스마에 순수한 영혼도 표현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백서라 배우를 발탁했다.

촬영한 완성본을 봤더니, 김진주 역의 천영민 배우가 기대 이상의 연기를 해내서 ‘잘했다’라는 칭찬 메시지를 보냈다.


Q10. 이번 ’닥터신‘ 작품을 통해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와 ’닥터신‘이 어떤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는지,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자식이 아플 때, 자신이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을 지닌 한국의 어머니들, ‘K-모성애’를 드라마적으로 풀었다.


마지막 회, 마지막 신을 보고 깊은 여운이 남는다면, 작가로선 행복이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6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14 ver.) 138
  •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찬너계 하란이 뺨에 손 얹고
    • 01:15
    • 조회 4
    • 잡담
    • 왕사남 금성대군도 줏대 레전드인게 전하의 윤허만을
    • 01:14
    • 조회 28
    • 잡담
    2
    • 700만 예상했던 나 반성합니다..
    • 01:14
    • 조회 31
    • 잡담
    1
    • 윤경호 미역연기
    • 01:14
    • 조회 44
    • 잡담
    3
    • 윤경호 유지태한테도 인사하고 살갑게 굴었다니깐 지태형 그런거 싫어하실텐데....
    • 01:14
    • 조회 56
    • 잡담
    • 핑계고는 다 다른 종류의 토크중독자인게 웃기더라ㅋㅋㅋ
    • 01:14
    • 조회 15
    • 잡담
    • 왕사남 성형 마친 밤티 호랑이도 궁금해
    • 01:14
    • 조회 32
    • 잡담
    1
    • 진심 단종옵 눈땜에 미치겠다.........
    • 01:13
    • 조회 79
    • 잡담
    2
    • 왕과 사는 남자 아니 나 갑자기 생각 났는데 그 관아씬에서 한명회 ㅋㅋㅋㅋㅋㅋ
    • 01:13
    • 조회 64
    • 잡담
    7
    • 슼 해외 가수 배우 아들 진짜 존잘이다
    • 01:13
    • 조회 57
    • 잡담
    1
    • 박지훈 눈 쳐돌이
    • 01:13
    • 조회 94
    • 잡담
    3
    • 나 박지훈 윤경호 호감인데
    • 01:13
    • 조회 59
    • 잡담
    1
    • 박지훈 팬들 아이컨텍 하면서 하나하나 저장하는 거 봐
    • 01:13
    • 조회 80
    • 잡담
    7
    • 주지훈 하지원 드라마 이 둘도 파국 뭐 그럴각이야?
    • 01:12
    • 조회 33
    • 잡담
    5
    • 클났음 난 이제 주지훈 이 짤도 다소 세미콩콩이로 보임
    • 01:12
    • 조회 50
    • 잡담
    4
    • 금성대군은 홍위가 어디서 지내는지 궁금하고 잘 지내는지도 보고싶어서 혼자 몰래 가보고 그랬음
    • 01:12
    • 조회 37
    • 잡담
    1
    • 왕사남 엄흥도 당나귀 울음소리 개잘내지않냐
    • 01:12
    • 조회 31
    • 잡담
    2
    • 금성대군쪽 사람들 딕션 쩔지않음?
    • 01:12
    • 조회 47
    • 잡담
    3
    • 왕사남 편지로 숙부님 부르는데 너무 안쓰러워
    • 01:12
    • 조회 52
    • 잡담
    2
    • 나는 왕사남에서 왕과 호랑이 장면에서 기백을 느꼈음
    • 01:11
    • 조회 77
    • 잡담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