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닥터신 임성한 인터뷰
288 0
2026.03.14 23:48
288 0

Q2. ‘닥터신’은 피비 작가님이 처음으로 쓰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전작들과 가장 다른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소재가 자연스럽게 메디컬 스릴러가 된 것이지, 장르를 정하고 이야기를 입힌 건 아니다. 일반 메디컬 드라마는 대부분 의학 자체만을 다룬 경우가 많고, ‘닥터신’은 의학, 의술로 인해 달라진 인간의 삶. 운명 이야기다.


처음 작가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흔히 다뤄지는 소재는 피하자 했고, 이번 ‘닥터신’은 할리우드 영화 ‘겟아웃’이 있기에, 할 용기를 냈다.

초등학교 때 모 담임 선생님이 ‘출석일보다 결석일 수가 많은’ 저에게 “너는 어린애가 어디가 그렇게 아프니”라고 안타까워했을 만큼 병약했다. 엄마는 “내가 대신 아파줬으면” 가슴 아픈 ‘한탄’을 일상으로 하셨다. 우리 엄마뿐만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헌신, 사랑이 남다른 K-어머니들의 정서를 드라마식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Q3. 작가님의 작품은 제목,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설정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닥터신’이라는 제목과 등장인물의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돼 있는지?


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뇌를 바꾸는 소재라, 주인공인 신주신의 이름을 귀신 神자를 떠올리도록 지었다.

Q4. 작가님 작품들은 항상 파격적인 캐스팅이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닥터신’에서 주인공으로 배우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등 5인방이 발탁된 이유가 있나? 캐릭터와 다섯 배우의 싱크로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최선의 노력을 쏟아부을 자세가 돼 있고, 이미지에 찰떡인 신인배우들을 찾는다. 이번에 특히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다. 주인공들 이미지가 일반적이지 않고 독특하며 묘한 매력들이 있어야 했는데, 거의 싱크로율 100% 배우들이 준비하고 있었던 듯 나타났다.


Q5. ‘닥터신’을 이끌어나가는 배우 정이찬, 백서라가 생애 첫 주연으로 발탁돼 기대감이 크다. 직접 낙점하신 이유와 특별히 주문한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두 배우 외 특히 눈여겨 볼 배우를 짚어주신다면?

신주신 역은 아버지 병원을 물려받는 데다가 실력에서 오는 자신감,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임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를 헤어스타일로 보여줬으면 해서 정이찬 배우에게 머리를 계속 길러 달라는 주문을 했다. 모모 역은 단순히 이뻐서만은 안되고 톱배우다운 카리스마에 순수한 영혼도 표현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백서라 배우를 발탁했다.

촬영한 완성본을 봤더니, 김진주 역의 천영민 배우가 기대 이상의 연기를 해내서 ‘잘했다’라는 칭찬 메시지를 보냈다.


Q10. 이번 ’닥터신‘ 작품을 통해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와 ’닥터신‘이 어떤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는지,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자식이 아플 때, 자신이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을 지닌 한국의 어머니들, ‘K-모성애’를 드라마적으로 풀었다.


마지막 회, 마지막 신을 보고 깊은 여운이 남는다면, 작가로선 행복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65 04.22 47,9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2,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4,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8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9,058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95,79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14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94,53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26 ver.) 144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0 24.02.08 4,590,9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0,28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4 22.03.12 7,041,47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9,3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2,42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9,1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600097 잡담 변우석 연기는 진짜 여기저기서 밈됐네 09:31 146
15600096 잡담 모자무싸 난 이 드라마 왜케 웃기지 09:31 31
15600095 잡담 대군부인 어제 태주 희주 반지 찍는거 개웃기지 않음? 5 09:31 51
15600094 잡담 안효섭 결혼생활 필모 있슈 심지어 애도 있는 09:31 94
15600093 잡담 대군부인 희주야 라고 부르는 거 나중 되면 나오겠지? 4 09:31 51
15600092 잡담 대군부인 역시 눈길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간다 3 09:30 59
15600091 잡담 대군부인 모솔ㅎ이야? 아닐 걸 2 09:30 111
15600090 잡담 모자무싸 어제 엔딩씬 진짜 둘다 감당안돼 3 09:30 85
15600089 잡담 모자무싸 남주는 스스로를 무직으로 생각안하는데, 남주 무직이라고 한심하다고 후려치는 사람들이 드라마랑 현실에 한가득임 ㅋㅋㅋ 5 09:30 73
15600088 잡담 대군부인 자가도 없는 요트가진 재벌 여친 3 09:29 90
15600087 잡담 난 구교환 연기를 고윤정이 잘 받아준다 생각함 5 09:29 126
15600086 잡담 은밀한감사 2화시작 어떻게 시작할지 감도안옴 09:29 22
15600085 잡담 모자무싸 고혜진이 황동만한테 너 남들이랑 소통도 안되지 했을때 너랑은 돼 이러는거 3 09:29 51
15600084 잡담 모자무싸는 걍 남주 좋은 구석 하나가 없어보이는데 그 옆에 굳이굳이 여자를 붙이려는게 불호임 4 09:29 69
15600083 잡담 모자무싸 특이한 캐릭터를 연기로 살리는거 보는재미가잇음 09:29 19
15600082 잡담 대군부인 키링남짤 귀여운데 맘 아프다 4 09:29 144
15600081 잡담 대군부인 근데 희주 왕립학교때 너무 이뻐서 4 09:29 63
15600080 잡담 대군부인 "후배님이여서 한 거거든" 개야르함 3 09:29 94
15600079 잡담 대군부인 대비는 이안대군과 성희주 마음에안드는게 성희주가 1 09:28 75
15600078 잡담 황동만이 난 학원강사도 하고 알바도 하니까 난 무직 아니고 밥벌이 잘하고 있음, 할 성격이면 악플 싸지를 거 같지도 않음 1 09:28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