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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신이랑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조폭 변호사 된다…사투리 액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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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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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극본 김가영·강철규)는 ‘신들린 변호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유연석의 열연이 시너지를 내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억울하게 죽은 망자의 목소리를 듣고,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신이랑(유연석)의 고군분투가 판타지를 결합한 법정물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한 것.


지난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파격 빙의 엔딩이었다. 귀신을 보게 된 신이랑은 억울하게 숨진 망자 이강풍(허성태) 사건을 맡았다. 그는 의사 과실로 목숨을 잃었지만, 진실은 은폐됐고 아내 김민주(김시은)은 헐값에 합의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신이랑은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변장과 잠입까지 감행했고, 법원에 제출된 수술실 스태프 명단과 달리, 당시 의사의 과실을 유일하게 목격한 간호사가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재판은 상대 측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냉철한 공세에 가로막혔다. 한나현은 이강풍의 조직폭력 과거와 심장 수술 이력을 이용해 의료 사고를 개인의 지병 탓으로 몰아갔고, 심지어 가정 폭력 의혹까지 제기하며 고인의 명예를 흔들었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 이강풍이 신이랑에게 빙의해 거친 방언과 욕을 내뱉으며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과연 신이랑이 불리한 재판을 뒤집고 이강풍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방송 직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 위험한 곳까지 돌진한 신이랑의 기세가 포착됐다. 신이랑은 매형 윤봉수(전석호), 그리고 이강풍과 함께 조폭들의 근거지로 직접 잠입하며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추적한다. 문제는 망자 이강풍은 오직 신이랑에게만 보이고, 신이랑의 몸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잔뜩 겁에 질린 윤봉수와 달리, 겁도 없이 밀어붙이는 신이랑의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다. “너 뭐여?”라며 가로막는 조폭들에게 “나? 조폭 변호사 이강풍이여~”라고 외치는 등, 신이랑에게 빙의한 이강풍이 직접 ‘본캐’를 드러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역시 그야말로 신이랑의 ‘극과 극’의 온도를 보여준다. 매형 윤봉수와 망자 이강풍과 함께 적진에 잠입한 신이랑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창고 가득 쌓인 자재 더미 뒤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고개만 ‘빼꼼’ 내민 세 사람의 겁에 질린 표정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짠내 나는 코믹함을 유발한다. 하지만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볼빨간’ 신이랑이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하기 때문. 조폭들의 위협 앞에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은 채 바지춤에 양손을 찔러 넣고 삐딱하게 서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조폭 그 자체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에서는 유연석이 코믹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실전 액션으로 장르적 쾌감까지 선사할 것이다. 한껏 조폭들 앞에 한껏 쪼그라든 신이랑과 거친 카리스마의 이강풍을 순식간에 오가는 연기 변주 역시 큰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불리한 재판 흐름을 뒤집기 위해 조폭 본거지까지 찾아간 신이랑이 과연 이강풍의 억울함을 풀 결정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0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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