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주호진은 정말 다정하구나
그렇게 다정한 마음으로 이 애를 떠나 내가 사라질 수 있게
당신이 떠나고 괴로운 망상이 사라지면 행복해질 거야
그게 우리의 해피엔딩이야
사랑해 주세요, 주호진씨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이 안녕.

차
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눈을 감기 직전
어딘가에선 그들만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내 생에는 한 번도 터지지 않았던 불꽃이
내게는 멀기만 한 하늘에서 터지고 있었다
예쁘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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