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1천만 돌파 '왕사남'에 내용증명
979 1
2026.03.09 20:09
979 1

【 앵커멘트 】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실은 따로 있다는 주장과 함께 시나리오의 출처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서가 영화제작사에 보내진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살의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간 영월에서 촌장 엄흥도 등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려내 세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숨진 연극배우 엄 모 씨는 지난 2000년 '엄흥도'라는 이름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씨의 유족은 고인의 시나리오가 영화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제작사 측에 시나리오 창작 경위와 자료 출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이런 영화가 나왔는데 너희 아버지 작품 아니야? 아버지가 쓰신 거 아니야?' 이랬어요. 영화를 계속 보다 보니까 아버지가 보이는 거예요."

 

작품의 주인공인 엄흥도의 31대손으로 전해지는 엄 씨는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은 무산됐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돌아가시기 1년 전에도 방송사에 저희가 공모전에 한 번 출품한 적이 있고…."

 

 

영화 각본에 참여한 장항준 감독은 넘겨받은 초고를 수차례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장항준 /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지난달 7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크고 작게 한 20번 정도 수정을 한 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유족 측은 제작사와 싸울 생각은 없다며 아버지의 이름만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원작자가 아버지가 맞다고 하면, 이 작품에 아버지 이름이 들어갔으면…."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389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56 03.09 33,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4,201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9,36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3,27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9 ver.) 138 25.02.04 1,778,51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63,73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4,93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96,31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4,18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0,6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0,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225 후기(리뷰) 월간남친 다 봤는데 이드라마 한템포 쉬어가야해서 다보기까지 오래걸렸어ㅋㅋㅋ 서강준 부분 보면 뒤로 못가겠다가 정신차리고 4 03.08 318
5224 후기(리뷰) 찬너계 5화에 하란이가 찬이 기다리느라 달 보면서 색 채우는거 걍 나의 해석이지만 너무 좋다 6 03.08 276
5223 후기(리뷰) 월간남친 솔직히 기대 안하고 봤는데 근래 제일 재밌게 봄 9 03.08 530
5222 후기(리뷰) 해외덬 방금 왕사남 보고 집에 옴 11 03.06 1,882
5221 후기(리뷰) 나는 왜 나의나라를 지금 봤을까? 2 03.04 313
5220 후기(리뷰) 호퍼스 보고온 후기 (스포없음) 7 03.01 462
5219 후기(리뷰) 사랑통역 5화 단관 후에 6화 이별씬에 대한 깊생(긴글주의) 6 03.01 171
5218 후기(리뷰) 왕사남 (스포) 다들 왕사남 왕사남 하길래 보고 왔는데 34 02.27 2,135
5217 후기(리뷰) 호퍼스 보고 왔다!(짧은 후기) 6 02.24 483
5216 후기(리뷰) 왕사남 쌈짓돈으로 효도하고 옴 (단종 전하 덕분에 효도완료) 12 02.23 744
5215 후기(리뷰) 미쓰홍 (12회까지 보고) 난 오상무나 알벗이 딱히 불쌍하거나 안쓰럽게 느껴지진 않음 (한민일가에 대한 생각) 5 02.23 762
5214 후기(리뷰) 은애도적 불호포인트가 넘쳐나는데도 막상 끝에 다다라선 그 불호가 날 만족스럽게 만드는 드라마 5 02.22 549
5213 후기(리뷰) 레이디두아 이거 전체적으로 ××정병있으면 그냥 지만 그렇게 살면 4 02.18 664
5212 후기(리뷰) 은중과 상연 봤는데 진짜 수작이다ㅜㅜ 3 02.18 271
5211 후기(리뷰) 왕사남 후기 4 02.17 1,237
5210 후기(리뷰) 왕사남 3차 후기 6 02.16 830
5209 후기(리뷰) 왕사남 너무 슬프다 (후기) 5 02.16 2,364
5208 후기(리뷰) 왕사남 보고왔는데 개오열했어.. 12 02.15 930
5207 후기(리뷰) 휴민트 보고 옴 (스포가 있을 수도 있음) 4 02.14 594
5206 후기(리뷰) 레이디두아 다 봄 (스포 약간 있음) 2 02.13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