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영화관에서 왕사남봤는데
70대 80대로 보이는 어르신들도 진짜 많았거든
다들 웃은 부분
흥도아들이 홍위밥 먹고 트림하니까 다음엔 내가 갈게 이 대사
다 통곡한 부분
제발 아무말도 하지마라//그대는 아니한가//이제 강을 건너시지요
모두 빡친 부분
한명회가 조유례 일당 발견하고 단종 비아냥 거린 부분
거기서 어떤 할아저씨 한분이 단종 말투에 천둥호랑이발성으로 "한명회 저 개씨발놈"하면서 크게 호통치는 관크 경험함
난 이 영화가 어르신들한테도 흥한게 머리 아프게 사고해야하는 거 없이 공감을 느끼게해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