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 '연애박사'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2026년 안방극장을 달굴 기대작이 본격적인 방영 준비에 돌입했다.
3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ENA에서 방송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는 지난달 28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첫 촬영에 들어간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 촬영을 완료했다.
'연애박사'는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물이다.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안 감독은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다수의 멜로 수작을 탄생시키며 섬세한 연애 감정선을 그려온 연출가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의 존재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주연 배우의 시너지가 관전 요소다.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 '광장',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오아시스'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존재감을 넓혀왔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발군의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기 경력 19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김소현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아역 시절부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우연일까?', '소용없어 거짓말', '달이 뜨는 강', '조선로코-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중심 서사를 이끌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멜로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베테랑 제작진의 숙련된 팀워크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 모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연애박사'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박사'는 올해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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