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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하준 기자) 김민주가 새 금요드라마 ‘샤이닝’에서 모은아라는 인물을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청춘의 시간을 담아낼 준비를 마쳤다. 그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순수한 열정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에 도전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민주는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샤이닝’이 주는 따뜻함이 좋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서로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모습이 좋았다”고 말하며, 작품이 품고 있는 온기와 두 인물의 관계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모은아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인상도 직접 풀어놨다. 김민주는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 진심이라는 것,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순수함이 매력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전하며, 캐릭터의 핵심을 ‘진심’과 ‘순수함’에서 찾았다고 회상했다.
그가 그려갈 모은아는 반짝이던 첫사랑의 순간부터 그 사이에 감춰진 아픔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제작진은 전직 호텔리어에서 구옥 스테이 매니저로 자리한 모은아를 통해, 열정적인 태도로 청춘의 빛과 상처를 함께 보여주려는 흐름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주는 특히 10대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의 모은아를 동시에 연기해야 하는 만큼, 표현의 결을 세밀하게 나누고자 했다. 그는 “여러 일을 겪으면서 바뀐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이나 말투에 변화를 주려 노력했다. 외적으로도 스타일링을 바꾸며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하며, 시간의 흐름을 연기로 드러내기 위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인물이 가진 본질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김민주는 “그 속에서도 나이가 들었지만 바뀌지 않는 ‘모은아’만의 모습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변한 점과 변하지 않은 점을 동시에 잡기 위한 이 접근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극 중 모은아는 ‘샤이닝’이 그리려는 청춘의 풍경 한가운데 서 있다. 반짝이는 첫사랑의 기억뿐 아니라, 남몰래 품어온 상처에 맞서는 태도까지 담아내야 하는 역할로, 김민주는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연기로 이러한 지점을 채워갈 계획이다.
작품의 정서에 대해 김민주는 마지막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에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들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입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량한 첫사랑의 공기와 함께 현실적인 청춘의 고민을 동시에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드라마 속 모은아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이목이 쏠린다.
김민주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