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주인공 커플만 생각하면 곁가지가 많은것도 같지만 그모든게 다 두커플을 이어주기위한 과정이었던것이 굿
이전브리지튼 시리즈 샬롯외전까지 다 아우른점에서는 빌드업도 굉장히 잘했고 다음시리즈하고의 연장선도 다 만들어놓고
작가들 정말 머리엄청썼겠다 싶어 근데 잘썼어ㅋㅋㅋㅋㅋ
프란체스카의 슬픔을 유일하게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사촌이었던것도 괜춘
처음엔 '세계관 최고 미남이라더니 엥? 여자? 왜?' 했지만, 상황을 보면 잘쌓았다 라는 묘한 납득이 감. 사촌이고 여자였어야 저렇게 되는거임.
남자였으면 워후... 설정부터 쉽지않다ㅋ
베네딕트의 결혼생각으로가는데 킬마튼 죽음이 또 한가지 한것도 잘엮어냈고
암튼 로맨스는 조곰 더넣지 하는 아쉬움이 남아도
여왕이랑 댄버리관계도 샬롯외전연장선상에서 일관성있게 깊이있게 잘마무리된거같아서 대만족.. 눈물났고ㅋㅋ
페넬로피도 신분너무 일찍밝혀졌다했더니 언론인으로 각성할것같고 그런 씨앗잘뿔려놓음
진짜 브리저튼 세계관 속 인물들의 서사를 모두 담아내고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극플러스'임
하지만 딱 하나, 엘로이즈만 좀불안하넼ㅋㅋㅋ
베네딕트의 과정을 지켜본 엘로이즈가 심경의 변화를 겪어 결혼을 하게 된다는 떡밥은 도저히 믿고 싶지 않다ㅋㅋㅋ
테오가 다시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제발 원작 따라가지 말고 엘로이즈의 독립적인 길을 열어주길 바라는데 캐스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