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하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들어서 곰곰히 생각해본건데
(물론 나 혼자 추측해 보는거라 꿈보다 해몽, 억측 일거라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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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첫번째 동기 였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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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두번째 동기 였을것 같음
일단 열이는 첫 영체되고 나서 바로 은조가 길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팔려온 혼인이었다는 걸 알았으며
그리고 그걸 가족때문에 스스로 희생했다는 거 까지 판단한 상황임.
타임라인을 맞춰보면 춘섬과의 대화 이후 바로 홍민직 대감에게 서신을 보냈을거임.
그리고 바로 저시점에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생각했던 거 같아
자신은 무슨 자격으로 도적죄 살인누명등 위험한 상황에 놓인 홍은조 인생에 끼어들어 지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신보다 늘 남을 생각하는 은조를 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은조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까
이 모든것을 위한 선택이 혼인이 아니었을까. 그정도 각오가 아니면 치기나 다름 없을테니까.
결론은 영체 이후 빠르게 은조 상황 파악하면서 혼인 결심을 했던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후에 춘섬 만나서 씨암탉소리도 했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