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지 선택도 기획의 중심이었다. 세 사람은 약 1년간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시작점이 될 장소 선정부터 리모델링, 인테리어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앞섬마을의 실제 미용실을 손봐 진행됐고 방송 이후 건물이 철거되지 않고 남으면서 관광 동선의 핵심 거점이 됐다. 마을 입구에는 촬영지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동선이 단순해졌고 내부와 외부는 방송 장면을 떠올리기 쉬워 ‘인증 사진’이 잇따르고 있다.
관광 효과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앞섬마을에는 주말 500여 명, 평일 200~300여 명 규모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덕유산, 무주리조트 등 기존 관광지를 다녀온 뒤 촬영지를 들르는 ‘경유형 코스’가 늘며 체류 흐름이 확장되는 분위기다. 금강이 감싸는 물돌이 지형의 마을 풍경 역시 산책 동선을 만들며 ‘촬영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마을 체험으로 연결되는 데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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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주군청 실행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