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 이후, 일평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신규 가입자수는 기존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를 선택한 신규 가입자는 가입 전보다 쇼핑 지출이 30% 이상 증가했고, 디지털 활용도와 구매력이 높은 30대와 40대가 신규 가입자 가운데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사업 리더는 “95% 이상의 높은 리텐션을 나타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은 커머스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도해보는 ‘유저 인게이지먼트’가 굉장히 높다”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이 더해진다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기대는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네이버와의 협업 이후 연령, 지역, 성별 면에서 이용자층이 풍성해졌으며 이런 신규 가입자 확보로 인해 콘텐츠 소비의 스펙트럼 역시 제휴 이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고 평가했다.
최윤정 넷플릭스 사업개발부문 디렉터는 “네이버와의 제휴 이후, 더 넓고 다양한 지역에서 넷플릭스를 즐기는 사용자 흐름을 새롭게 확인했으며, 네이버를 통해 새롭게 넷플릭스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신규 콘텐츠나 특정 장르만 찾지 않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폭넓게 감상하는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넷플릭스가 늘 중요하게 생각해 온 내 취향의 콘텐츠를,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본다라는 가치가 더 넓은 사용자층에 자연스럽게 확장된 결과”라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구체적인 구독자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전세계적으로 광고형 요금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고, 네이버가 광고형 요금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넷플릭스의 전체 가입자 중 55%는 광고형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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