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은 4월 8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살목지’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살목지’는 저수지 로드뷰 촬영 중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이를 재촬영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한 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그는 로드뷰 업체 PD 기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든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로, 실종된 동료 수인(김혜윤)을 찾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한다. 앞서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로맨스의 온기를 걷어내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 집요함과 서늘함으로 캐릭터를 채우겠단 각오다.
이종원은 기태를 “뒤 돌아보지 않고 전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대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을 때 탄생할 새로운 공포가 스스로도 기대됐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장르를 가로지르는 행보는 스크린과 드라마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에 2년 연속 메인 진행자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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