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상민과의 촬영 에피소드 하나를 털어놨다. 그는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있다. 아이슬란드 촬영 후인데, 인서트만 찍으려고 했다"라며 "눈 덮인 거리, 들판을 찍고 싶어서 촬영 감독님, 프로듀서, 드론 감독님, 그리고 저까지만 해서 갔는데 내리는 눈이 너무 소중한 거다. 전화해서 "뭐하냐?" 했더니 바로 "갈까요?" 하더라. 거긴 춘천이었는데 매니저와 함께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장면에서 넘어지는 것이 있는데 문상민 배우가 진짜 넘어졌다.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분장팀이 보니 손이 좀 찢어졌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괜찮다고 했다. 정말 경록 같은 친구다. 촬영 하는 동안 감동 받았던 일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파반느 모든 씬들이 좋았던 이유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