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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도적 문상민은 "'뮤직뱅크' MC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거기서는 상황극을 많이 하잖나. '지현 씨, 뭐 떨어졌잖아요! 내 마음' 이런 대사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됐고

무명의 더쿠 | 09:40 | 조회 수 501
은행장 출신 대군마마ㅋㅋㅋ



https://v.daum.net/v/20260223091032374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는 마치 '인터넷 소설' 속 장면 같은 대사들이 다수 등장해 화제가 됐다. 문상민은 이 같은 대사들에 대해 "오그라든다"는 생각이 아니라 "꽂혔다"는 것. 문상민은 "'뮤직뱅크' MC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거기서는 상황극을 많이 하잖나. '지현 씨, 뭐 떨어졌잖아요! 내 마음' 이런 대사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됐고, 저도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보면서 홍은조의 서사에 격하게 몰입했던 사람 중 하나로서, 대본을 보면서 '이건 내가 해야겠다' 싶었다.특히 '잡았다. 한 떨기 꽃' 하는 대사에 완전히 꽂혔다.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 그 대사,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도 '한 떨기 꽃, 한 떨기 꽃' 하면서 여러 버전으로 혼자 연습했다"고 했다.


문상민은 "그런 걸(인터넷 소설 감성의 대사) 잘 해야지 내가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경쟁력이 그런 거다. 진지하고 감정신도 너무 욕심이 많고, 그런 부분에서도 심적으로 잘 해내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결국에는 로맨틱코미디를 했을 때 간질 간질한 대사들은 무조건 있는 요소잖나. 그걸 오그라들지 않게 만드는 게 배우의 임무고 숙제인데, 그 부분을 잘해야 내게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너무 유치하고 오그라드는데' 이런 생각은 없다. 해보면서 '착 붙는데? 나랑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하는 것 같다. 그래서 완전 말랑한 인소 재질의 로코를 꼭 하고 싶다. 그런 걸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걸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왜저래'이런 것들 있잖나. '왜저래' 하면서 보게 되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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