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화인데도 예상치 못한 포인트가 많아서ㅋㅋㅋㅋ
ex 대일이가 바보가 아니었다, 임사형이 홍민직 죽였다;, 신의 존재 ㄴㅇㄱ (안그래도 궁금했다고 저 배우분이 저 몇초 나오고 만다고? 했었는데)
꿀잼 이러면서 봤는데
확실히 스토리가 스토리다보니 실제 조선에 대고 보자면 개연성이 부족한건 맞지만
오히려 걍 첨부터 꾸준히 그랬다보니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납득해서 그런건 나는 딱히 거슬릴거 없었고
개인적으로 느꼈던건ㅋㅋㅋ 전반적으로 느꼈던건데
내가 좋아하는 케사 퓨전사극 몇개가 있거든?
그 사극들에서 좋아했던 포인트들이 이 드라마에 다 있다?
약간 케사에서 그간 짬에서 잘해온 것들을 모으고 모아 좋은 클리셰로 녹여낸 느낌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하나ㅋㅋㅋ
(스드 제작인거 알고 있어서 상관없다는건 아는데 걍 느낌만 그래 반대로 그래서 케사에서 사간걸까..)
그리고 퓨전사극 좋아하는 덬들 꼭 마지막에 미련가지는게 현대극 소취인데
그거까지 주는거 보고 와 이거 진짜 종합선물세트로 이것저것 모아서 만들었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꽉 닫힌 해엔인데
미묘하게 둘이 유채꽃밭에서 만나는 장면은 상상처럼 보여져서
현대씬 아니었으면 진짜 둘이 만난거야? 이런 생각하게 하고..
둘이 맘놓고 사랑하는걸 더 제대로 보고싶은데.. 하는 그런 빈공간들이 괜히 미련 철철 남기게 만들고 이런거
좀 나한테 드덕감성 자극하는 부분임ㅋㅋㅋㅋ 재밌넹
끝까지 잘봤당 블레도 사놨어
요즘 바빠서 과몰입하면서 계속 달리고 이런건 잘 못하긴 하는데 깨닫고 보니 블레 확정되어서 도착했으면 좋겠네
다 챙겨본건 아닌데 유툽영상같은거 풀린거 보니 본방에서 못풀어서 아쉬운 것들이 꽤나 많더라고? 감독판 필수인 드라마같음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