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알벗? 개한량도련님같지만 눈치빠르고 시네필이라그런지 맥락파악도 잘하는 연하남? 그렇지만 여주가 상대로도 안보고 본인은 이길수도 없는 10살연하남? 이건 걍 안이어져도 캐릭터 자체로 횡재임..
게다가 이 작가님은 알벗이 가지는 나이브한 계급성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그자체로 재밌고 또 알벗이 그걸 어떻게 벗어낼지가 너무 궁금해서 걍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슨 알벗오 너 기죽지마. 할수있는데까지해봐.
금보복희? 사실상 여기가 정실임. 앙큼새침떼기왕언니같지만 사실은 정도많고 상처도많아서 까시세우고 사는 유리멘탈고양이여자? 이건 그냥 씹떡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임. 안봐도 구매. 원래 이렇게 상처많은 여자가 자꾸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는 법이고..
서로 말한마디 곱게 안하지만 정은 들대로 들은 상태라 저러다 걍 살림차리는게 정배임. 원래 씹덕적으로그러함. 아차차 이미 차렷지.
위에건 좀 씹덕의 눈으로 본거고 사실 금보복희 관계가 진짜 좋은 점은 말했듯이 이 작가님이 캐릭터들의 계급성을 절대 놓치고 가지 않는 사람이라 가질만큼 가졌고 능력으로 오롯이 승부봐서 성공한 먼치킨 캐릭터, 대학나온 홍금보가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하는 캐릭터로 고졸에 가정폭력피해자, 두땅에 발붙이고 악착같이 살았던 고복희를 세워놨다는 점이겟지.. 걍 맛있어서 눈물이 남.. 너무 감사하시다..
홍금보는 결국 십새기같지만 미움도 사랑도 남은 유학파 엘리트 전남친, 한량같지만 남다르게 똘똘한 재벌3세 도련님, 쥐뿔도 없고 자존심도 내다버렸지만 정많고 꿈도 많았던 고졸 직장인 중에 누굴 고를지..
어떤 엔딩이 나더라도 생각만해도 재밌는 캐릭터들이라 나를위한 뷔페같을 뿐이네요
문현경 화이팅 문현경 기죽지마 내 존잘님
최고의 바이드라마 미쓰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