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짜 명품’시계 전시
입력 2006.08.09 16:49
현대백화점이 가짜 명품인 ‘빈센트 앤 코’(Vincent & Co) 시계를 압구정 본점에서 전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14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서 한 개에 수백만 원에서 1억원에 육박하는 이 시계를 전시했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빈센트 앤 코’라는 업체가 지난 6월경 상품 전시공간을 달라는 요청을 해 와 수입면장과 본사확인서 진본 등 서류 확인을 거쳐 전시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8일 서울경찰청이 이 사건을 공개하고서야 전시회 사실을 시인해 빈축을 사고 있다.
‘빈센트 앤 코’ 는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 손목시계를 스위스 최고급 명품 제품이라고 속여 강남 부유층과 연예인들에게 원가 8만 원짜리를 580만원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300만 원짜리 시계를 975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있었던 일인데 드라마 소재로 쓰기 충분하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