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씨네21/특집] 2026년 주목하는 영화
359 0
2026.02.19 19:55
359 0

DPMzJV



2026년 개봉예정작 중 산업관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무엇일까. 결과는 압도적이다. <곡성> 이후 9년 만에 귀환하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51명의 답변자 중 33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호프>의 줄거리는 이렇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은 어느 날 마을 청년들로부터 동네 어귀에 호랑이가 출현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그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한다. 이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국영화가 다루지 않았던 소재”와 “나홍진이 그리는 비주얼과 미장센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이는 듯하다. “외계인 서사를 통해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와 황정민, 조인성을 한 장면에 결집한 기획력만으로도 세계 보편의 상상력과 한국적 정서를 하이브리드로 결합한 블록버스터의 선도 사례”가 될 거라는 평이 잇따른다.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예산 규모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분기점이 될” 것 같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를 통해 “한국형 글로벌스탠더드를 제시하고 수출과 배급, 시리즈화 등 IP 확장과 투자 선순환을 촉발할”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 분석도 전해졌다.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대작이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에 따라 한국영화계가 다른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지, 추가적인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지 등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예산이 큰 만큼 “작품의 결과가 영화 현장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도 대다수였다.


이외에 2026년 주목하는 영화 2위로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공동으로 꼽혔다.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 공개와 함께 일부 극장 개봉을 선택했다. “한국 영화산업에서 이창동, 전도연설경구는 극장 영화의 전통성을 상징해온 인물들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능한 사랑>이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한 지점은 단순한 유통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한국 영화산업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언급됐다. 이어 <휴민트>는 “OTT 시대에 극장을 지킬 수 있는 영화”로서 “대작 제조기인 류승완 감독 고유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한국 영화시장을 다시 일으키는 시발점이 될”지 설 연휴를 앞둔 극장가의 기대 심리를 높였다. 해외영화를 기대작으로 꼽은 경우도 있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 전 세계적으로 너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 20년 만의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등 중심축이 우직한 작품들이 선택받았다.



QrrgdI



2026 주목하는 영화


1위 <호프>

2위 <가능한 사랑> <휴민트>

4위 <암살자(들)>
5위 <군체>



https://naver.me/xZKulp4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3 02.18 23,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8,2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64,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6,03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0,14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7,90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4,90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19 ver.) 135 25.02.04 1,770,918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42,90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6,9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1 22.03.12 6,977,32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1,44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1,75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4 19.02.22 5,915,78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5,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99295 잡담 세조미화라는 의견도 이해되고 아니라는 의견도 이해됨 23:48 1
15299294 잡담 나도 라오파 봤는데 이건 아동이 봐도 ㄹㅇ 좋을거 같단 생각 많이 함 23:47 14
15299293 잡담 경도 지우는 계속 경도 곁에 멤돌고 23:47 3
15299292 잡담 아니 미화가 꼭 나쁜 놈을 착하게만 그려야 미화가 아님 ㅇㅇ 7 23:47 91
15299291 잡담 우주를줄게 현진이 자각하는 날이 걍 빨리 왔으면 1 23:46 24
15299290 잡담 나는 가오갤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디플 크리스마스에 꼭 봄.. 2 23:46 6
15299289 잡담 갑자기 2찍 지인이 한국인들은 군사정권의 통치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ㅇㅈㄹ 했던거 생각나네 2 23:46 60
15299288 잡담 문종은 세조때문에 약하게 다뤄졌다기보단 업적의 대부분이 세종 기간이라 3 23:45 123
15299287 잡담 세조가 나라 휘청거릴때 저랬으면 이해라도 했을거같음 23:45 33
15299286 잡담 우주를줄게 섭남연기가 너무 목석이라 23:45 83
15299285 잡담 세조 미화 아니라는 사람도 이해 가는데 5 23:45 122
15299284 잡담 핫게 보니까 단종 유약하지도 않았더만 4 23:45 196
15299283 잡담 마이데몬 도원 그 립 다 ㅠ . ㅠ 2 23:45 9
15299282 잡담 우주를줄게 티벤 드라마에서 5-6화 재방한다 1 23:45 19
15299281 잡담 문종이 너프당한건 세조보다 세종 때문 아닐까? 5 23:45 100
15299280 잡담 우주를줄게 본체들이 떡밥 잘줘서 좋음이 1 23:44 64
15299279 잡담 박정민 라오파연극 어제 김희선도 왔다고하지 않았나? 3 23:44 40
15299278 잡담 레이디두아 이은선 기자님 울드 후기 23:44 39
15299277 잡담 윤보선 밀어내고 쿠테타 일으킨 박정희 논리가 저거잖아 4 23:44 76
15299276 잡담 근데 요새 역사플에 세조욕하는 글 보면 대부분 걍 팩트만 얘기하고있음 23:44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