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이 더 이상 나로 인해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 고 말하고
엄흥도가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 이러잖아
개봉 전 예고에 이 부분까지 나왔을 때
본편에서 저 다음에 단종이 뭐라 대답할까 궁금했었는데
그대는 아닌가? 라는 대사가 나와서 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놀랬음
되게 임팩트 있는 대답이 나와야 하는 부분인데
너무 감동주려고 자칫 과하게 가면
오글거리는 대사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대는 아닌가 << 이게 담백하면서도 감동적이고
단종도 엄흥도의 관계를 넘 잘 나타내는 말이라구 생각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