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박정민이 대사 연습을 제일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던 씬이 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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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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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와 건이 단둘이 이야기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인데 대본으로만 봤을 땐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상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 신은 ‘그래서 이 둘이 어떻게 된 건데? 무슨 사이인데?’ 이런 궁금증을 줘야 했어요. 감정이 계속 튀어나와야 하지만 그게 직접적이어서는 안 되는, 그런 게 좀 어렵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리허설 때 첫 대사가 ‘잘 지냈소’였는데 감정 없이 편하게 내뱉으니까 오히려 좀 더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어렵사리 오랜만에 만나서 ‘잘 지냈냐’고 묻는다는 게 가슴을 때리는 게 있어서, 고민 끝에 이 감정을 가지고 가보자고 생각했죠.
-아래 글보고 인텁 생각나서 가져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