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류승완 감독은 조인성 배우를 두고 '인간적으로도 좋다'고 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강동구 출신이라서 그런 것 같다. '무빙' 강풀 작가, '호프' 나홍진 감독, 류승완 감독님까지 전부 강동구 출신이다. 그 분들이 내 스케줄을 돌려 쓴다. 아무래도 스킨십이 많이 보니까, 날 많이 봐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겸손한 멘트를 내놨다.
이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가 자주 보기도 하고, 감독과 배우 사이를 넘어서 동지 사이가 됐다. 더 넘어서 한국 영화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는 사이"라며 "그런 선배급 입장이 되니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그리고 동네가 가까워서 맨날 강풀 작가님과 술 먹다가 류승완 감독님을 불러내고, 나홍진 감독님도 불러낸다. 집도 가까워서 종종 그런 일이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