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드라마 작가로서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서사 작품 ‘굿파트너’를 선보인 최유나 작가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각자의 선택과 책임을 짊어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민트’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주체성과 인간다움에 주목했다.
●섬세한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로서 ‘휴민트’ 속 여성 캐릭터들은 어땠나.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내면이 단단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호받기보다 스스로를 구원하는 채선화(신세경), 그리고 동료의 선택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동료를 지키려는 임 대리(정유진)까지 ‘휴민트’에 등장하는 여성 모두 자기 몫의 책임을 다하려는 강인한 인물들이라 그 모습에 깊이 공감됐다.”
여캐 잘쓴 드라마 작가이자 변호사가 본 휴민트
흥미롭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5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