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운영정 엔딩 화면 해설(넷플/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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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주안상을 들고 창선과 함께 후원 정자로 온다. 헌이 잔을 채우는데, 술이 다 떨어지고 없다. 창선의 손짓에 지영이 정자 계단을 오른다. |
창선과 지영이 정자로 다가온다. 이헌이 술을 잔에 따르는데, 술병이 비어있다. 창선이 손짓을 하자 지영이 목반을 들고 정자 계단을 올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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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하게 취한 헌이 옆으로 고꾸라진다. 지영이 주안상을 내려놓고, 헌에게 다가간다.
“전하 괜찮으세요, 전하?” “아, 왔느냐?” “예, 주안상을 준비했습...”
헌이 지영의 손목을 잡아당겨 제 옆에 눕게 한다. 헌은 일어나려는 지영을 도로 눕힌다.
“가만히 있거라. 이대로 있거라. 잠시만”
지영이 가만히 숨죽인 채, 눈을 감고 있는 헌을 지그시 바라본다. |
이헌이 술병을 놓치며, 보료에 쓰러진다. 지영이 목반을 내려놓고, 이헌을 살펴본다.
“전하 괜찮으세요, 전하?” “아, 왔느냐?” “예, 주안상을 준비했습...”
이헌이 지영의 팔을 잡아당겨 옆에 눕힌다. 이헌은 눈을 감은 채, 일어나려는 지영의 어깨를 누른다.
“가만히 있거라. 이대로 있거라. 잠시만”
지영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옴짝달싹 못하며 이헌의 품에 안겨있다. 지영은 한 뼘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이헌의 조각 같은 얼굴을 찬찬히 뜯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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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자 지영이 놀란 얼굴로 눈썹을 씰룩인다. 천천히 눈을 뜬 헌이 붉어진 눈시울로 지영을 마주한다. 뜻밖의 헌의 모습에 지영이 입을 다물지 못한다. 헌은 지영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서서히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지영의 어깨를 잡아 바로 눕힌다.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눈빛이 깊게 얽혀든다. 눈물을 뚝뚝 흘리던 헌이 살며시 눈을 감고서 지영에게 입을 맞춘다. 지영은 눈을 질끈 감는가 싶더니, 이내 헌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헌은 지영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을 내려 지영의 등을 감싸안는다. |
살포시 감긴 이헌의 눈에서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린다. 이헌이 스르르 눈을 뜨고, 슬픈 눈빛으로 지영을 바라본다. 이헌과 지영의 떨리는 시선이 마주친다. 이헌이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며, 지영의 어깨를 잡고, 바닥에 똑바로 누인다. 두 사람의 눈길은 내내 서로에게 고정되어 있다. 이헌이 눈을 감고, 눈물방울을 후드득 떨어트리며 지영에게 입술을 포개온다. 이헌과 입술이 닿는 순간, 지영이 눈을 꼭 감는다. 은은한 달빛이 내려앉은 정자에서 두 사람은 감미로운 입맞춤을 나눈다. 이헌의 손이 미끄러지듯 지영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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