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은애도적 훼방꾼으로 들여다 본 은조를 향한 재이의 마음
126 1
2026.02.05 01:37
126 1


훼방꾼이란 같은 대사로 느낀 

재이의 마음을 한 번 따라가봤어 



https://img.theqoo.net/qoyvyM

https://img.theqoo.net/QdGbZN

https://img.theqoo.net/AtvHEv

https://img.theqoo.net/uISiHR

ncrsSM


3회>

"딱 보니 밀회 중인 것 같은데
 때맞춰 훼방꾼이 등장해 버렸네?
 저 사내도 알아?
 네가 칠순 노인에게 시집 가는 거

 네가 말해봐. 내가...

 누굴까요?"


이 날의 재이는 뾰족한 말투와 눈빛속에 
이미 열과 은조의 관계를 눈치 챘기에
일부러 더 열을 자극하고, 은조 반응 살펴보기 위해
자처한 훼방꾼 이었다면 
정작 이 날 재이의 큰 실수는 제 마음이 정확히 뭔지
몰랐다는 것, 은조에 대한 마음이 이미 가는 중이었는데
깨닫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누가봐도 훼방꾼인 느낌이라면 


https://img.theqoo.net/AFEzLQ

https://img.theqoo.net/dVzRcL

https://img.theqoo.net/xoglCf


vcEKli

10회>

"너, 지금 대군마마 보기 힘든 거지?
 그럼, 내가 훼방꾼 해 줄게.
 이번에도 제대로" 


하지만 이 날의 재이는 달랐다.
잠시, 제 마음은 내려놓고 은조를 살핀다.
눈빛, 표정, 서 있는 모습에서 겨우 서 있는 듯한
은조를 느끼고, 그 날의 훼방꾼, 열과 은조의 

이미 서로 통한 듯한 연정에 대한 투기완 다른


그저 홍은조를 위한 혹은 제 마음에 대한 답의
결론이자 다짐으로 지키기위한 훼방꾼을 자처한다. 
이번엔 은조를 향한 제 마음을 이미 깨달은 후여서
열과 은조의 한 가운데 서 있다해도 
두 사람의 견고한 마음에 제 자리가 없단 걸 
또 한 번 느낄 뿐이다. 

그럼에도 재이는 이번에도 훼방꾼을 자처한다.
처음이 말그대로의 훼방이자 나름의 궁금증이라면
지금의 훼방은 홍은조를 지키기 위함이다. 










그렇게 재이도 한층 성숙해지고 있었다.

홍은조라는 사람에 의해 제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 또한 한 여인을 은애하는 한 사내

임재이란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1회부터 느낀건 재이는 재이 스스로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 같아. 임사형이 재이를 '사람'이 아닌

'결격품' 이나 '짐승'으로 대해서 재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자란 것 같아. 

그래서 임재이란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었음.


재이가 짐승이란 건 아니고, 재이 스스로가 저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느낌.

앞으로의 재이는 은조의 말대로 저도 귀하다고 여기고

저 자신을 사람으로 느낄 것 같아. 



작가님이 대사 데칼이 진짜 많은데

그 상황과 감정의 변화도 느껴져서 

더 단어를 한 번 더 읊어보고, 자꾸 곱씹어 보게 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51 02.03 25,7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5,421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67,85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4,82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2,46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4 ver.) 135 25.02.04 1,769,67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36,80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0,29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0 22.03.12 6,958,65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0,06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8,01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3 19.02.22 5,912,41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1,1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25718 잡담 휴민트 시사회 본덕아 이거 하나 알려주겠니? ㅅㅍ 03:16 16
15225717 잡담 그...b급 영화인데 여장하고 윈드밀도는 외국영화 뭐였지?? 03:16 9
15225716 잡담 난 남배여배 다 최애들 피땀눈물 좋아합니다... 3 03:15 28
15225715 잡담 그리고 조과장 박건 둘다 채선화 구하는 입장이라 1 03:15 29
15225714 잡담 다걸고 타덬인데 유난소리나올까봐 오히려 덬들은 존나 쓰루하는거같았는데 4 03:15 44
15225713 잡담 덬들 왜 안자? 3 03:14 37
15225712 잡담 컬링 틀었는데 경기장 정전됨 4 03:12 72
15225711 잡담 전형적인걸 상업적으로 잘 만드는 감독이긴함 1 03:11 68
15225710 잡담 솔직히 정병도 많을거고 있어보이지만 소수 유난도 있어보여 19 03:11 99
15225709 잡담 휴민트 채선화 박건 로미오와 줄리엣 이라고 표현한 후기였나 있던데 3 03:10 65
15225708 잡담 휴민트 시사회로 본 덬들 있나? 6 03:10 81
15225707 잡담 베테랑에서 정웅인씬이랑 비슷하대 3 03:09 117
15225706 잡담 저 영화 스토리나 여배 역할만 봐도 그런씬 있다해도 이해가 안가지는 않는데.. 14 03:09 114
15225705 잡담 샤갈 내배는 네임드감독이랑 차기작 우수수떠라 ㅅㅊㅅㅊ 03:09 13
15225704 잡담 류승완 감독 20년대 이후로 영화 세 편 냈는데 갈수록 점점 노잼으로 봄... 03:09 34
15225703 잡담 습스 라이브는 무조건 앱으로만 봐야 해? 3 03:08 22
15225702 잡담 빨리 다음주 왔으면 좋겠다 03:07 41
15225701 잡담 여자 맞는걸 못보는 사람 꽤 많아 10 03:06 163
15225700 잡담 폭력씬 예상가긴함 03:05 86
15225699 잡담 얼른 쇼트트랙이나 보고싶어요 1 03:03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