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흥도는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장례용품을 마련하여[1] 아들들과 함께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후 영월 엄씨의 선산인 동을지산에 안장한 다음 벼슬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같이 조용히 은신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단종의 시신과 엄흥도의 식솔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자 관에서 엄흥도 일가의 행방을 수색했는데, 사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숨은 곳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관에 고하지 않아서 찾지 못했다고 전한다.
하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